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유바이오로직스, 경구용 콜레라백신 판매 늘어 올해 실적호조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19-06-18 11:44: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유바이오로직스가 주력제품인 경구용 콜레라백신의 매출 증가에 힘입어 올해 실적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8일 "유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유니세프와 약 335억 원 규모의 경구용 콜레라백신 '유비콜-플러스' 공급계약을 맺었다"며 "유바이오로직스 1공장은 완전양산체제로 가동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바이오로직스, 경구용 콜레라백신 판매 늘어 올해 실적호조
▲ 백영옥 유바이오로직스 대표.

유바이오로직스 매출은 대부분 유니세프로 공급하고 있는 경구용 콜레라백신 유비콜-플러스에서 나온다.

유바이오로직스는 경구용 콜레라백신을 기존 주사용 유리용기에서 플라스틱 튜브로 개량해 2017년 세계보건기구(WHO)의 인증을 얻었다.

플라스틱 튜브 형태인 유바이오로직스의 경구용 콜레라백신은 주사용 유리용기보다 단가가 저렴해 입찰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는 데 보탬이 됐다.

유바이오로직스는 2018년 기준으로 유니세프 경구용 콜레라백신의 80~90%를 공급하면서 2018년부터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로 전환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올해 1분기 매출 99억 원, 영업이익 48억 원으로 최대 실적을 냈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64%, 영업이익은 134% 늘어났다.

4월과 5월 경구용 콜레라백신의 수출금액은 각각 368만 달러(약 43억 원)와 150만 달러(약 17억 원)로 이미 지난해 2분기 수출 금액인 484만 달러(57억 원)를 넘어섰다.

선 연구원은 "추세가 지속한다면 올해 2분기 유바이오로직스의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약 92% 늘어난 119억 원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유바이오로직스는 2019년 별도기준으로 매출 374억 원, 영업이익 126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50.3%, 영업이익은 136.5%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원회 판단 받겠다"
산업부 장관 김정관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 총력, 담합과 매점매석 엄정 대응"
CJ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K웨이브 사업 경쟁력 강화해 배당 재원 확보"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퇴에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