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토스 아파트 관리비 납부서비스 내놔, 이승건 "간편한 금융지원"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06-18 11:14: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모바일금융 토스가 아파트 관리비를 납부하고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18일 아파트 관리비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한 ‘아파트 관리비’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토스 아파트 관리비 납부서비스 내놔, 이승건 "간편한 금융지원"
▲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이사.

토스의 아파트 관리비는 정보통신솔루션 회사인 이지스엔터프라이즈의 아파트 관리비 서비스 ‘아파트아이’와 제휴해 전국 대부분 아파트의 관리비 조회와 납부를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서비스다.

토스 사용자 가운데 아파트아이 회원은 바로 사용이 가능하며 비회원은 토스에서 아파트 정보 인증을 통해 아파트아이 회원에 가입한 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파트 정보 인증에 필요한 납부자 번호는 관리비 고지서나 거주 아파트의 관리사무소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등록이 완료된 사용자는 추가 로그인 없이 매달 아파트 관리비를 조회할 수 있으며 납부 마감 이틀 전까지 토스 충전금인 '토스머니'를 통해 결제할 수 있다. 

토스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18일부터 매일 오전 9시 아파트 관리비 서비스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관리비 3천 원 할인쿠폰이 지급되며 발급된 쿠폰은 관리비를 결제할 때 자동 적용된다.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이사는 “아파트 관리비 서비스는 자칫 놓치기 쉬운 관리비 조회와 납부를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간편하고 안전한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영부인 첫 구속기소' 김건희 첫 공판 40분 만에 종료, 모든 혐의 부인
태광산업 "교환사채 발행 회사-주주 공동이익 방안 검토, 10월 중 이사회 열 것"
에코프로 주가수익스왑으로 8천억 조달, 인도네시아 배터리셀 프로젝트 2단계 사업 투자
SK증권 "한국콜마 주가는 이미 악재 반영 완료, 조정은 매수 기회"
'범삼성가' 제휴로 힘 받는 삼성카드, 김이태 순이익 1위 딛고 점유율 1위 노린다
유안타 "KT&G 을지로타워·남대문 호텔 매각, 자사주 2600억 매입·소각"
국회도 당국도 해킹 책임 CEO 직접 겨냥, 금융권 보안 긴장감 최고조
[현장] 금융노조 총파업 D-2 기자회견, "주 4.5일제 금융이 선도하겠다"
컴투스 신작 2종 국내외 흥행 쌍끌이 순항, 부진 늪 뚫어줄 실적 반등 기대감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470선 하락 마감, 장중 '사상 최고치'에도 사흘 만 반락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