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대림산업 목표주가 상향, 배당 확대와 실적개선 기대 높아져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19-06-18 09:12: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림산업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배당 확대와 실적 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됐다.
 
대림산업 목표주가 상향, 배당 확대와 실적개선 기대 높아져
▲ 박상신 대림산업 건설사업부 대표이사.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8일 대림산업 목표주가를 기존 13만5천 원에서 14만3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7일 대림산업 주가는 11만8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대림산업은 대림그룹의 실질적 사업 지주회사로 대부분 계열사에 지배권을 행사하고 있다"며 "지배구조 개선과 배당 확대의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민연금공단이 2018년 7월 스튜어드십코드를 도입하면서 대림산업 역시 배당성향을 크게 높였다.

대림산업은 1주당 배당금을 2017년 1천 원에서 2018년 1700원으로 올리며 배당성향을 7.9%에서 10.2%까지 확대했다.

하지만 여전히 시장에서는 배당성향이 낮은 것으로 평가돼 앞으로 순이익 증가에 따른 배당금 상승여력이 충분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연구원은 "대림산업은 최대주주 지배력이 취약할 뿐만 아니라 일감 몰아주기, 갑횡포 논란 등 사회적 이슈로 어느 기업보다 지배구조 개선의 폭이 크다"며 "이에 따라 행동주의펀드 등의 타깃이 돼 배당금을 높일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바라봤다.

대림산업은 2019년에도 실적 확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대림산업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9조6823억 원, 영업이익 8583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보다 매출이 11.9% 줄지만 영업이익은 1.5% 늘어나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대림산업은 2019년 건축부문의 매출 감소에도 해외 저마진 프로젝트가 끝나면서 원가율 개선이 예상된다"며 "2020년 이후에도 플랜트부문의 흑자 전환을 바탕으로 좋은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검찰, '한전 입찰 담합' 효성중공업·현대일렉트릭 임직원 구속영장 청구
이재명 "에너지 문제로 국제적 혼란, 에너지 대전환 착실히 준비해야"
검찰, '미공개정보 시세차익 의혹' 메리츠증권 압수수색 
청와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기업 이전 검토 안 해"
농협중앙회장 강호동 해외 출장 숙박에 4천만 원 지출, 농민신문사 회장 겸임해 연봉 3..
블룸버그 "중국 정부, 1분기 중 중국 기업의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비상계엄 연루 '방첩사' 완전 해체, "권력기관화돼 정치적 중립성 훼손"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지주 70조 공급키로
[채널Who] 작년 대형건설사 도시정비 수주 최대 규모,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