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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주가 상승 가능", 미국 금리 인하하면 비철금속 가격 올라

백승진 기자 bsj@businesspost.co.kr 2019-06-18 08: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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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주가가 오를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며 대체투자 자산인 비철금속 가격이 오르고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지속돼 안전자산인 귀금속 투자가 증가해 2019년 수익성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고려아연 주가 상승 가능", 미국 금리 인하하면 비철금속 가격 올라
▲ 최창근 고려아연 회장.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8일 고려아연 목표주가를 60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고려아연 주가는 17일 47만 원에 장을 마쳤다. 

고려아연의 2018년 매출은 아연 42%, 연 19% 등 비철금속 70%와 은 20%, 금 8% 등 귀금속 30%로 구성돼 있다.

박 연구원은 “통상적으로 미국의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달러 약세가 시현돼 달러의 대체투자자산인 비철금속 가격이 오른다”며 “최근 아연과 구리 가격이 조정을 보이고 있지만 미국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비철금속 가격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미중 무역분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안전자산인 금과 은 등 귀금속 투자도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런던시장 기준 금과 은의 가격은 올해 저점 대비 각각 6%, 3%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박 연구원은 “아연의 수급상황도 아연 가격 상승에 긍정적”이라며 “올해 글로벌 아연 수요는 1377만 톤, 아연 공급은 1365만 톤으로 예상돼 12만 톤의 공급 부족이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려아연은 2019년에 연결기준 매출 6조5100억 원, 영업이익 896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5.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17.1%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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