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혜 기자 wisdomp@businesspost.co.kr2019-06-17 1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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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가 보양음식인 오리불고기를 가정간편식으로 내놨다.
신세계푸드는 1등급 국내산 무항생제 오리고기에 흑마늘을 가미한 ‘올반 바짝 오리불고기’를 ‘오리 간장불고기’와 ‘오리 고추장불고기’ 두 가지 맛으로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 신세계푸드가 19일부터 ‘올반 바짝 오리불고기’ 두 가지 맛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19일부터 신세계TV쇼핑 방송을 시작으로 쿠팡, G마켓, 11번가 등 온라인 몰을 통해 올반 바짝 오리불고기를 판매한다.
간장맛(200g) 9팩, 고추장맛(200g) 8팩 등 모두 17팩으로 구성된 세트상품을 5만9900원에 살 수 있다.
올반 바싹 오리불고기는 1~2인 분량으로 소포장된 것이 특징이다. 다른 요리에 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도는 높이고 조리한 뒤 남는 고기를 보관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없앴다.
조리할 땐 제품을 충분히 해동한 뒤 기름을 살짝 두른 팬에 올리고 중불로 5~7분 동안 익히면 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맛과 영양을 모두 챙길 수 있는 건강음식으로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A가 풍부한 오리불고기 가정간편식을 선보이게 됐다”며 “올반 바짝 오리불고기는 휴가철 여행지에서 쉽게 구워먹을 수 있는 양념육제품인 만큼 고객들의 많은 이용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