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위메프, 쿠팡이 대규모유통업법 위반했다며 공정위에 신고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9-06-16 17:10: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위메프와 쿠팡이 벌여온 전자상거래시장 점유율 경쟁이 법적 분쟁으로 번지고 있다.

위메프는 최근 경쟁사인 쿠팡을 대규모유통업법과 공정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위메프, 쿠팡이 대규모유통업법 위반했다며 공정위에 신고
▲ 박은상 위메프 대표이사.

위메프는 “쿠팡이 시장에서 확보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위메프가 가격을 인하하는 것을 방해하고 납품회사에 상품 할인비용을 부당하게 전가하는 등 불공정거래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위메프는 4월30일부터 소비자가 위메프에서 쿠팡보다 비싼 가격에 생필품을 구매하면 차액의 2배를 보상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위메프는 이런 방침을 시행한 지 얼마 안 돼 주요 생필품 납품기업이 상품 공급을 중단하고 판촉 지원을 거절하자 쿠팡이 이 기업들에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위메프는 쿠팡이 상품 가격을 따라 낮추면서 이익손실분을 납품기업에 부담하도록 강요했다는 내용도 신고내용에 담았다.

위메프는 대규모유통업자의 배타적 거래 강요 금지를 규정한 대규모유통업법 제13조와 납품업자를 상대로 한 경제적 이익 제공 요구 금지를 규정한 대규모유통업법 제15조를 들며 쿠팡이 부당경쟁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