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훈 NH농협은행장(왼쪽 세 번째)과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왼쪽 네 번째)이 14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올원페이 200만 명 달성기념 및 400만 추진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카드 > |
NH농협카드의 간편결제 플랫폼 올원페이 회원이 200만 명을 넘어섰다.
NH농협카드는 14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올원페이 200만 달성 기념 및 400만 추진 발대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올원페이는 출시 2년5개월 만에 가입자 200만 명을 넘었다. 한 달 평균 이용건수도 265만 건에 이른다.
NH농협카드는 2017년 1월 간편 결제 플랫폼 ‘올원페이’를 출시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2020년 말까지 회원 400만 명 달성과 농협 통합 간편결제 플랫폼으로 진화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NH농협카드는 지난해 10월 △고객 편의 강화 △모바일 교통카드 적용 △알림(PUSH) 서비스 제공 △자체 지문인증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올원페이 기능을 확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원페이 고도화 계획을 두고 토론을 진행했으며 올원페이를 주제로 한 유튜브 동영상 시청 및 모바일 교환권 간편구매체험도 진행됐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올원페이 고도화는 디지털 전환을 향한 NH농협은행의 비전과 행보를 같이 한다”며 “올원페이는 NH농협은행의 통합 간편결제 플랫폼과 핵심 마케팅 플랫폼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