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공기업

가스공사, 수소경제 활성화에서 역할 늘어 수혜회사로 떠올라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9-06-16 08:3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가스공사가 수소경제 활성화에 따른 수혜회사로 떠오르고 있다.

16일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수소 유통 관련 인프라 구축에 가스공사가 적극 나서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수소사업의 세부 추진계획도 세우고 있다.
 
가스공사, 수소경제 활성화에서 역할 늘어 수혜회사로 떠올라
▲ 김영두 한국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

가스공사는 4월 수소사업 추진 로드맵을 내놓으며 앞으로 수소사업에 2030년까지 4조7천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산업부가 수소경제를 위한 1단계로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가스공사에 주도적 역할을 맡긴 셈이다.

증권가에서는 가스공사 주식이 수소경제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증권사 분석보고서를 종합해 보면 수소경제 초기에는 수소 인프라와 수소차, 연료전지 관련 기업들이 많은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가스공사는 수소 생산시설, 수소 충전소 등 인프라를 만들어 나가고 수소 운반과 유통에 기존 천연가스 공급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가스공사는 수소충전소 특수목적법인(SPC) '하이넷'에 지분 22.22%를 투자해 최대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하이넷은 설립 자본금이 1350억 원이고 앞으로 2022년까지 수소충전소 100기를 구축하면서 자본을 더 확충해 갈 것으로 예상됐다.

수소 운반 및 공급은 90%가 파이프라인을 통해 이뤄지고 있는 만큼 가스공사는 액화천연가스(LNG) 인수기지 4곳과 정압관리소 140여 개의 액화천연가스 공급망을 통해 수소 유통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가스공사는 직접 수소사업에 참여해 새로운 사업분야로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수소경제 활성화로 액화천연가스 공급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수소경제의 초기단계에서는 천연가스를 활용한 추출수소에 의존도가 높기 때문이다.

천연가스 추출수소는 세계 수소 생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2040년 액화천연가스 수요가 기존 예상치보다 10%까지는 늘어날 것으로 추산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성과급은 한국 증시에 '호재' 평가, 글로벌 투자기관 시선 집중
하나증권 "한화생명 해외법인 성장세 주목, 향후 배당 재개 기대감 높이는 요인"
하나증권 "국내 대기업 로봇 투자 지속 확대, 관련주 현대차 LG전자 삼성전자"
비트코인 1억1785만 원대 하락, 미국 물가지표 상승에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
현대차 부분변경 모델 '더 뉴 그랜저' 출시, 가솔린 4185만 원 하이브리드 4864..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