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지자체

대구시 웹툰 창작 지원하는 '웹툰캠퍼스' 열어, 교장에 이현세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6-14 18:01: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구시가 지역 웹툰 창작자와 시민들에게 웹툽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툰산업 거점기관을 운영한다.

대구시청은 18일 수성구 범어동 경일대학교 대구교육관에서 ‘대구웹툰캠퍼스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구시 웹툰 창작 지원하는 '웹툰캠퍼스' 열어, 교장에 이현세
▲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웹툰캠퍼스는 지역 웹툰 창작자와 시민들에게 웹툰 체험, 교육, 컨설팅 웹툰산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8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주관 ‘지역웹툰캠퍼스 조성 및 운영’사업에 선정돼 2월 준공됐다.

지상 8층 규모 건물에 일반인과 입주 작가들을 위한 웹툰전시·체험공간, 작가와 기업 작업실, 웹툰 이론과 실습 교육실, 사무실, 휴게실 등이 마련됐다.

‘까치’, ‘공포의 외인구단’과 같은 작품으로 유명한 만화가 이현세씨가 교장을 맡았다.

중고등학생 대상 웹툰 창작체험교실과 일반인 대상 웹툰 아카데미과정도 함께 운영된다.

웹툰은 한 소재가 영화, 게임, 음반, 애니메이션, 캐릭터 사업, 장난감, 출판 등에 두루 활용될 수 있어 파급 효과가 큰 산업으로 꼽힌다.

대구시 관계자는 “웹툰산업은 미래 콘텐츠산업으로서 상당히 전망이 밝다”며 “지역 웹툰 작가를 지원해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 파급력을 미치는 웹툰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고려아연 "손자회사 SMC에 채무보증은 변동 없어, 환율 변화에 따른 것"
한동훈 76일 만에 공개행보, "이재명 범죄혐의 피하려 개헌 논의 안 하는 것"
NH농협은행 우수고객 초청 아트세미나 열어, "고객 수요 반영한 서비스 지속"
KT, MWC2025에서 업무 효율화 돕는 AI 에이전트 솔루션 4종 공개
국힘 권성동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 반대하는 이재명 비판, "표 얻으려는 속셈"
스타벅스 국내지역 특색 살린 '안녕' 시리즈, 국제 디자인어워드 수상
MBK "고려아연 손자회사 SMC 지난해 채무 급증, 영풍 지분 취득 준비 정황"
이마트24, 대학생 상품기획 서포터즈 '편슐랭스타' 2기 발대식 열어
트럼프 목재 수입품에 25% 관세 부가 움직임, '한국산 싱크대'도 영향권
비트코인 1억2793만 원대, 트럼프 젤렌스키 충돌에도 금리인하 기대감 반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