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옥민 모두투어 부회장(왼쪽 첫번째),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장(왼쪽 네번째), 김대형 한국리츠협회장(왼쪽 일곱번째) 등이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14일 서울 금천구 독산 스타즈호텔에서 열린 개관식에서 기념 테이프를 자르기 전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모두투어> |
모두투어가 비즈니스호텔 스타즈서울 독산점을 열었다.
모두투어는 14일 서울 금천구 독산 스타즈호텔에서 독산점 개관식을 열었다.
개관식에는
우종웅 모두투어 회장, 한옥민 모두투어 부회장, 강기태 모두스테이 대표이사, 최동주 모두투어리츠 회장, 김대형 한국리츠협회 회장, 유성훈 금천구청장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스타즈서울 독산점은 레스토랑, 미팅룸, 비즈니스라운지,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258실 규모의 고품격 비즈니스호텔이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와 합리적 가격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즈서울 독산점이 문을 열면서 모두투어는 명동 1, 2호점, 수원 동탄점, 울산점, 제주점 등 6곳의 호텔을 운영하게 됐다. 모두투어는 2020년 문을 여는 김포점, 동탄메타폴리스까지 2천 객실 규모로 호텔사업을 확장할 계획을 세웠다.
행사에 참가한 강기태 모두스테이 대표이사는 “모두투어리츠와 협업해 스타즈호텔의 여섯 번째 지점을 성공적으로 열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급스럽고 모던한 인테리어, 양질의 서비스 등을 통해 고품격 비즈니스호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두스테이는 호텔 운영사업을 맡고 있는 모두투어의 자회사다.
모두투어 유인태 사장은 “본업인 여행업과 호텔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인바운드 사업을 강화하고 호텔과 연계한 여행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내여행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