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청와대 경제보좌관 주형철, 한국당 '대통령 사위 특혜' 의혹에 곧 고소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9-06-12 18:31: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주형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이 문재인 대통령 사위와 관련한 의혹을 제기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고소하기로 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은 12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자유한국당이 11일 주형철 보좌관에 관한 의혹을 제기했다”며 “주 보좌관은 허위사실을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조만간 고소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청와대 경제보좌관 주형철, 한국당 '대통령 사위 특혜' 의혹에 곧 고소
▲ 주형철 청와대 경제보좌관.

그는 “주 보좌관은 한국당 의원들에게 민사 및 형사적 책임을 모두 묻겠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덧붙였다.

한국당 곽상도 이종배 김종석 의원 등은 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 대통령 사위 서모씨가 재직했던 ‘토리게임즈’와 관련된 벤처캐피탈 케이런벤처스가 한국벤처투자로부터 280억 원의 투자를 받은 것을 놓고 당시 한국벤처투자의 대표이사였던 주 보좌관이 연관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국당 의원들이 지목한 케이런벤처스는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5년 설립돼 2015년 12월 120억 원, 2017년 4월 90억 원 등 2차례에 걸쳐 210억 원을 출자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윤 수석은 “이미 박근혜 정부 시절부터 거액을 출자 받았고 설립 2개월 만에 120억 원을 받은 것”이라며 “박근혜 정부 시절부터 역량있는 회사로 평가받았던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베처투자가 2년 미만의 신생 창업투자사에 출자한 사례는 2017년에만 25건이 되며 신생회사에 특혜출자를 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2026년 월드컵 기후변화에 차질 불가피, 극한 폭염에 경기 일정 미뤄질 가능성
'지열 발전' 스타트업 퍼보에너지 나스닥 상장 뒤 주가 급등, AI 에너지 대안으로 주목
삼성전자, 국내 최초 'EU 스마트가전 에너지 행동강령' 서명
CJ제일제당 기술력으로 '고수익 제품군' 확대, 윤석환 지속가능한 체질 만든다
KT이사회 사외이사 인사·투자 개입 차단 윤리강령 강화, 이승훈 이사 거취 변수 되나
하나증권 "하나투어 목표주가 하향, 고유가로 핵심 지역 동남아 여행 줄어"
[상속의 모든 것] 상속 포기했는데 압류 통지서가 날아왔다면
SK증권 "코스맥스 목표주가 상향, 국내법인 수익성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
유진투자 "클래시스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 부진"
한화투자 "이마트 목표주가 하향, G마켓 관련 합작법인 지분법 손실 반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