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KB국민은행 희망퇴직 1121명 신청, 대상자의 20%

김민수 기자 kms@businesspost.co.kr 2015-05-30 14:06: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국민은행이 실시하는 희망퇴직에 1천명이 넘는 직원이 신청했다.

국민은행은 22일부터 1주일 동안 희망퇴직 신청을 접수한 결과 모두 1121명이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KB국민은행 희망퇴직 1121명 신청, 대상자의 20%  
▲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KB국민은행장
이는 임금피크제 직원 1천 명과 일반직원 4500명 등 전체 희망퇴직 대상자의 20% 정도에 해당한다.

국민은행은 특별퇴직금으로 임금피크제 직원은 최대 28개월, 일반직원은 최대 36개월분을 지급한다.

이번 희망퇴직은 윤종규 KB금융 회장 겸 국민은행장이 희망퇴직을 통해 신규채용을 늘리기 위해 노조의 동의를 얻어 도입했다.

윤 회장은 “희망퇴직자를 받으면 신규채용을 늘릴 여력이 생긴다”고 말했다.

국민은행이 희망퇴직을 실시한 것은 2010년 어윤대 회장 시절 이후 5년 만이다. 당시 3200명이 희망퇴직을 했다.

국민은행은 임금피크제를 적용받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로 결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민수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도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지속, "강세장 복귀 가능"
하나증권 "디오 영업망 개편 및 구조조정 효과 발생, 구조적 성장을 위한 정상화 단계"
[조원씨앤아이] 이재명 지지율 52.3%, TK는 '긍정' 서울·PK는 '부정'이 더 높아
팔란티어 주가 '지나친 고평가' 분석, "타임머신 발명한 수준의 프리미엄"
LG전자 가전구독 모델 B2B로 확장, 상업용 스탠드에어컨 23평형 월 8만원대
안랩 블록체인 자회사, 간편결제진흥원·오픈에셋과 스테이블코인 사업 협력
[조원씨앤아이] 트럼프 '비호감' 58% vs. '호감' 23%, 보수층은 '호감' 44%
테슬라 로보택시 구글과 아마존에 '우위' 평가, "사업가치 9천억 달러" 분석
[조원씨앤아이] 국힘 당대표 적합도, 국힘 지지층에서 장동혁 35% vs. 김문수 33%
샤오미 "전기차 2027년 유럽 출시", 투자자 기대감에 주가 삼성전자 대비 고평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