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헝가리 침몰 유람선 '허블레아니' 인양, 주검 4구 수습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9-06-11 20:15: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헝가리 침몰 유람선 '허블레아니' 인양, 주검 4구 수습
▲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가 11일 인양과정에서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연합뉴스>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 인양으로 시신 4구가 수습됐다.

11일 정부 합동신속대응팀에 따르면 수습된 시신을 놓고 신원 확인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수습된 시신 가운데 3구는 한국인 실종자로 추정됐다. 이 가운데 1구는 실종된 6살 어린이 시신으로 보인다.

나머지 1구는 헝가리인 선장으로 추정되는 시신이다.

한국인 추정 시신이 모두 한국인으로 확인되면 남은 실종자는 4명으로 줄어든다. 

한국시각 오후 8시 현재 선체를 이동용 바지선으로 옮기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선체를 이동용 바지선에 옮기면 인양작업이 마무리 된다.

강형식 외교부 해외안전관리관은 “마지막 실종자가 발견될 때까지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3048만 원대 하락, 분석가들 "몇 달 뒤 40~50% 반등 가능성도"
미국증시 AI 버블 우려 속 M7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호실적에도 3%대 급락
시장조사업체 "삼성 파운드리 2나노 생산능력, 내년 말 2배 이상 확대"
현대차증권 "삼양식품 불닭 성장은 여전, 해외 확장 가속화로 성장세 지속"
다올투자 "동아쏘시오홀딩스 3분기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 내년도 수익성 확대 전망"
메리츠증권 "SK가스 목표주가 상향, 울산GPS로 올해 역대 최고 실적 전망"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글로벌 기준 가는 길, '1세대 거버넌스 연구원' 김화진 선임사외이..
기아 이동수단 넘어서려는 전략, 조화순 선임사외이사 선임으로 '디지털 거버넌스' 강화
현대차 왜 선임사외이사로 심달훈 선임했나, 국세청 출신으로 조세 관세 리스크 대응에 방점
[채널Who] 김유신 OCI도 반도체 슈퍼사이클 올라탄다, 국내 유일 반도체용 폴리실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