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중고나라, 중고차 직영매장 1호점을 경기도 용인에 열어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9-06-11 17:23: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가 중고차 직영매장 1호점을 열었다. 

중고나라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자동차 매매단지 오토허브에 중고차 직영매장 1호점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중고나라, 중고차 직영매장 1호점을 경기도 용인에 열어
▲ 중고나라 직영매장 1호점.

중고나라 중고차 직영매장 1호점은 중고나라가 오프라인에서 첫번째로 선보인 자동차 매장이다. 

수입차와 국산차, 경차 등 40여대의 중고차를 둘러볼 수 있는 전시장과 상담공간이 마련돼 있다.  

중고나라는 1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인증딜러를 직영매장에 배치한다. 딜러는 상담 고객에게 중고차 추천과 차량관리 및 폐차, 금융 상품 등 자동차 컨설팅을 제공한다.

중고나라는 2017년부터 ‘J5’를 통해 딜러들을 선발하는 '중고나라 인증 중고차 딜러'를 운영하고 있다. J5는 경력심사, 심층면접, 현장실사 등 중고나라가 자체개발한 5단계 검증프로그램이다. 

'내차팔기' 서비스도 2017년부터 론칭해 자동차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내차팔기 서비스는 최단 2시간 내에 비교 견적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올해 5월 기준으로 론칭 1년9개월 만에 누적 등록 4만87대를 보였다. 

또 5월부터는 중고나라 애플리케이션(앱)에 ‘내 차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용자가 소유 중인 자동차를 중고나라 앱에 등록하면 차량 주기에 맞춰 금융 정보와 중고차 트렌드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장경선 중고나라 자동차사업팀장은 "단일 규모로 국내 최대의 중고차 매매단지 용인 오토허브와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의 상승효과가 기대된다"며 "중고차를 사러 오는 것이 아닌 자동차를 즐기러 온다는 느낌을 고객에게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