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금호석유화학, 합성고무부문 호조로 3분기까지 영업이익 기대이상

고우영 기자 kwyoung@businesspost.co.kr 2019-06-11 15:04: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호석유화학이 합성고무부문의 호조에 힘입어 2019년 2분기에 영업이익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1일 “금호석유화학은 합성고무부문의 영업이익이 최근 7년 사이 최대치를 낼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뛰어넘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금호석유화학, 합성고무부문 호조로 3분기까지 영업이익 기대이상
▲ 문동준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사장.

금호석유화학은 2019년 2분기 매출 1조3274억 원, 영업이익 1532억 원을 거둘 것으로 추산됐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4.1%, 영업이익은 6.2%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시장 기대치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이 16% 이상 높다.

2분기 합성고무부문은 영업이익 597억 원을 내 직전 분기보다 21.5%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환율 상승효과와 NB라텍스 등 특수고무 출하량 증가, 천연고무 가격 강세에 따른 범용합성고무(SBR/BR)의 흑자 유지 등이 영업이익의 증가 요인으로 분석됐다.

합성고무부문은 3분기에도 영업이익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NB라텍스 생산설비 증설과 천연고무의 가격 상승을 원동력으로 영업이익 707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윤 연구원은 “NB라텍스 생산설비가 40만 톤에서 55만 톤으로 증량될 예정”이라며 “추가되는 라인에 SBR(합성고무)의 생산 유휴설비가 활용돼 고정비용이 큰 폭으로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천연고무 가격이 최고가를 거듭 경신해 대체재인 합성고무 가격이 높아지는 추세인 점도 영업이익 증가에 긍정적 요소로 평가됐다. 

금호석유화학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960억 원, 영업이익 1726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분기 전망치보다 매출은 2.4% 줄지만, 영업이익은 12.6%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

최신기사

3월20일 광화문 'BTS 컴백 공연'에 대규모 운집 예고, 서울시 조건부 허가
2027년 메모리 시장 8천427억 달러 전망, 올해 보다 53% 늘어 '정점'
경기도 지방도로 밑에 전력망 구축 추진,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난 해소..
경찰, 서울시의원 김경 '공천헌금' 녹취 100여 개 '황금PC' 확보
카카오뱅크 태국 가상은행 설립 본격화, 현지 금융지주 SCBX와 합작법인 세우기로
현대차 노조 휴머노이드 로봇 현장 투입 반대, 현대차그룹 '피지컬 AI' 전략 차질 우려
금융위원장 차기 IBK기업은행장에 장민영 임명제청, 6번째 내부출신 행장
코스피 개인 매수세에 4952선 상승 마감, 코스닥은 2%대 올라 970선
우리은행 한화그룹과 첨단전략산업 금융 지원 협력, 방산ᐧ우주항공 생산적금융 확대
CJ그룹 부회장 이미경 포브스의 글로벌 여성리더 50인에 뽑혀, 한국인 유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