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LG 주식 매수의견 유지", 대규모 현금으로 인수합병 가능성 유효

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 2019-06-11 09:45: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그룹 지주회사 LG 주식을 사도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보유하고 있는 대규모 현금을 바탕으로 자체사업 또는 전장 관련 인수합병(M&A)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LG 주식 매수의견 유지", 대규모 현금으로 인수합병 가능성 유효
▲ 권영수 LG 대표이사 부회장.

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1일 LG 목표주가를 11만 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10일 LG 주가는 7만53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오 연구원은 “올해 LG의 별도 순이익은 지난해보다 10%가량 늘어난 6080억 원 수준이 될 것”이라며 “서브원 매각대금의 1회성 유입을 배제하더라도 연간 2천억 원 대의 현금이 적립되는 구조로 추가적 인수합병이나 자체사업 추진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바라봤다.

LG그룹은 최근 LG전자와 LG화학, LG디스플레이 등 계열사를 중심으로 자동차 전장사업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따라서 LG가 서브원 매각대금 3860억 원가량과 이미 보유하고 있는 4천억 원대의 순현금을 전장 관련 사업의 역량 확보에 사용할 공산이 크다.

지주회사 LG가 자체사업을 시작하게 되면 시장에서 기업가치를 현재보다 높게 평가받을 수 있다. 자체사업을 꾸리지 않더라도 추가적 인수합병을 통해 그룹 전체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도 있다.

오 연구원은 “자체사업이나 인수합병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LG 주식을 중장기적으로 매수할 것으로 권고한다”며 “특히 올해는 배당금도 추가적으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최신기사

유진투자 "클래시스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 부진"
한화투자 "이마트 목표주가 하향, G마켓 관련 합작법인 지분법 손실 반영"
NH투자 "엔씨 목표주가 상향, '리니지 클래식' 2분기 실적에도 크게 기여할 것"
한국투자 "HMM 주식 중립의견 유지, 공급과잉과 불필요한 정부개입 가능성 남아"
NH투자 "CJ대한통운 목표주가 하향, 중동 전쟁 여파로 실적 개선 지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성과급은 한국 증시에도 '호재' 평가, 글로벌 투자기관 시선 집중
하나증권 "한화생명 해외법인 성장세 주목, 향후 배당 재개 기대감 높이는 요인"
하나증권 "국내 대기업 로봇 투자 지속 확대, 관련주 현대차 LG전자 삼성전자"
비트코인 1억1785만 원대 하락, 미국 물가지표 상승에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
현대차 부분변경 모델 '더 뉴 그랜저' 출시, 가솔린 4185만 원 하이브리드 4864..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