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신일산업, 홈쇼핑에서 이동식 에어컨 단숨에 17억6천만 원 매출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19-06-10 16:51: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일산업이 홈쇼핑방송 약 2시간 만에 2019년형 이동식 에어컨 3300대를 팔았다.

신일산업은 6일 롯데홈쇼핑과 현대홈쇼핑에서 모두 합해 125분 동안 판매한 결과 2019년형 이동식 에어컨 3300대를 팔아 17억6천만 원의 매출을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신일산업, 홈쇼핑에서 이동식 에어컨 단숨에 17억6천만 원 매출
▲ 신일산업의 2019년형 이동식 에어컨 이미지.< 신일산업 >

출고가 55만9천원인 신제품은 친환경 냉매가 적용됐으며 하루에 공기 중 수분을 22L까지 제거해주는 제습기능을 갖춰 장마철에도 사용할 수 있다.

신일산업 관계자는 “이동식 에어컨이기 때문에 실외기가 없어 설치 과정이 복잡하지 않으며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자가 증발시스템이 적용돼 제습기능을 사용해도 물탱크를 따로 비우지 않아도 된다고 신일산업은 설명했다.

탈부착이 가능한 분리형 먼지필터가 장착돼 실내 공기의 먼지와 이물질도 걸러낸다.

바람의 세기는 냉방풍, 자동풍, 송풍 모두 3가지로 구분되며 취침모드는 최대 12시간까지 설정할 수 있다.

조지석 신일산업 판매사업부 이사는 “설치 대란을 피해 대기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이동식 에어컨이 홈쇼핑에서 호평을 받았다”며 “특히 1인가구나 벽걸이 에어컨을 대신해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쇄도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