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성모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두번째줄 오른쪽 다섯 번째)가 6일부터 이틀 동안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태지역 농업금융기구(APRACA)집행위원회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농협> |
소성모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가 아시아태평양지역 농업금융기구 회의에서 농업금융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소성모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가 6일부터 이틀 동안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지역 농업금융기구(APRACA) 집행위원회 및 지역정책포럼’에 참석했다고 농협상호금융이 7일 전했다.
소 대표는 “이번 정책포럼은 각국의 농업환경을 이해하고 농업금융의 바람직한 발전모델을 논의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각국의 농업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아태지역 농업인들의 실익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집행위원회에는 네팔, 스리랑카, 태국 등 17개의 회원국 대표들이 참석해 아태지역 농업금융기구(APRACA)의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을 의결했다.
지역정책포럼에서는 기후충격에 대응해 회복력을 갖추기 위한 금융기관의 역할을 논의했다.
아태지역 농업금융기구(APRACA)는 1977년 창설된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산하기구로 세계 24개국 86개 농업금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집행위원회 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