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민주노총 위원장 김명환 경찰조사, "투쟁의 책임은 모두 내가 진다"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06-07 12:27: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회 앞 집회에서 불법행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경찰조사를 받았다.

김 위원장은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자진출석했다.
 
민주노총 위원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306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명환</a> 경찰조사, "투쟁의 책임은 모두 내가 진다"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7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기 전 기자회견을 열고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 위원장은 조사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노총 위원장은 노동자를 대표해 진행하는 모든 사업의 책임을 지는 자리”라며 “정당한 투쟁 과정에서 모든 결과에 따른 책임 역시 위원장인 나에게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구속된 민주노총 간부들을 석방하라”고 요구했다.

김 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3월27일과 4월 2~3일 국회 앞에서 열린 ‘노동법 개악 저지’ 집회에서 경찰 차단벽을 뚫고 국회 경내에 진입하는 등의 행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김 위원장을 포함한 민주노총 조합원 74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이 가운데 민주노총 간부 3명은 집회에서 불법행위를 미리 계획하고 실행한 혐의로 5월30일 구속됐다.

경찰은 4월 김 위원장에게 두 차례 출석을 요구했지만 김 위원장은 모두 거부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집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민주노총의 3~4월 저항은 장시간 노동과 저임금을 막기 위해 한국사회에서 반드시 필요한 투쟁이었다”며 “민주노총의 사회적 책임과 투쟁의 의무를 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펄어비스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중"
호주 수송업계 자국 정부에 전기버스 도입 확대 촉구, 이란전쟁으로 연료비 압박 심해
하나증권 "LG이노텍 목표주가 상향, 카메라 모듈 판매 호조 속 회로기판 실적 개선 기대"
프랑스 토탈에너지스 "2050년 탄소중립 불가능, 에너지 전환 너무 느려"
스페이스X 상장 주식 30% 개인 투자자에 배정 추진, '테슬라 효과' 재현 노려
IBK투자 "빙그레 1분기 실적 시장 기대 이하, 하반기 해태 합병 효과 본격화"
NH투자 "메모리반도체 수요 감소 우려는 과도, 다음주 코스피 5300~6000"
비트코인 1억375만 원대 하락, 미국과 이란 협상 기대감 낮아져 투심 위축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