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 ‘베리 뉴 티볼리’를 출시하면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쌍용차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스트리트패션 브랜드 커버낫과 공동마케팅을 진행하면서 전시장 방문고객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용자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등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 쌍용자동차가 4일 '베리 뉴 티볼리'를 공개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대대적 이벤트에 나선다. <쌍용자동차> |
쌍용차와 커버낫은 8~23일 동대문 두타몰 앞 광장에서 ‘베리 뉴 티볼리’와 커버낫 제품을 함께 전시한다.
온라인에서는 14일부터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거쳐 ‘베리 뉴 티볼리’ 1대와 ‘티볼리X커버낫’ 티셔츠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쌍용차는 “커버낫과 협력마케팅으로 제공하는 경품차량은 4일 티볼리 미디어 출시행사에 전시된 세상에 한 대뿐인 특별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베리 뉴 티볼리’ 출시 이벤트는 영업점에서도 펼쳐진다.
전국 쌍용차 전시장을 방문하면 주어지는 웰컴패스로 응모(OR코드 방식)할 수 있다. 영업점 이벤트에 당첨되면 LG 65인치 올레드 TV(1명), LG 트롬 건조기(1명), LG 미니 공기청정기(5명), 영화예매권(100명, 각 2매)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SNS 이용자는 ‘베리 뉴 티볼리’ 사진을 찍어서 SNS에 ‘#베리뉴티볼리’로 해시태그해 공유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쌍용차는 해시태그한 SNS 이용자들을 추첨해 애플 에어팟(1명), 치킨 교환권(10명), 스타벅스 커피교환권(300명) 등을 준다.
‘베리 뉴 티볼리’는 기존 티볼리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내·외관 디자인이 변경됐고 차량 기능도 보강됐다.
전시장 방문 이벤트와 SNS 인증 이벤트는 7월31일까지 진행된다. 당첨자는 8월19일 발표와 함께 개별 통보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