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8일은 미세먼지 농도가 낮고 초여름 날씨를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0~30㎍/m
3)’∼‘보통(31~80㎍/m
3)’ 수준으로 예보됐다.
▲ 5월26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분수에 비친 구름낀 하늘. <연합뉴스> |
기상청은 “8일 서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7일 예보했다.
8일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18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9도로 예상된다.
전국 주요도시의 예상기온은 서울 17~27도, 춘천 14~28도, 강릉 16~25도, 대전 16~28도, 광주 17~27도, 대구 17~28도, 부산 18~24도, 제주 18~25도 등이다.
8일 오전까지 모든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휴일인 9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9일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18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8도로 예상된다.
전국 주요 도시의 예상기온은 서울 18~27도, 춘천 18~27도, 강릉 17~21도, 대전 18~28도, 광주 18~28도, 대구 17~28도, 부산 17~24도, 제주 19~24도 등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