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반등, 미국의 멕시코산 제품 관세부과 연기 가능성 떠올라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06-07 07:47: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반등했다.

6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보다 배럴당 1.8%(0.91달러) 오른 52.5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반등, 미국의 멕시코산 제품 관세부과 연기 가능성 떠올라
▲ 6일 국제유가가 반등했다.

런던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8월 인도분)는 배럴당 1.72%(1.04달러) 상승한 61.67달러에 거래됐다.

미국이 불법 이민을 이유로 멕시코에서 생산되는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세웠으나 이를 연기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국제유가가 힘을 받았다.

블룸버그는 “나바로 국가무역위원회 위원장이 멕시코 수입품에 관세 부과를 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며 “협상 결과에 따라 관세는 취소될 수 있으며 멕시코는 미국에 양보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다고 발언했다”고 전했다.

국제유가는 5일 원유 재고 급증 소식에 급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크래프톤 내년은 더욱 풍성해질 펍지, 그리고 인도"
한국인 절반 쓰는 카카오뱅크 최대 실적 행진, 윤호영 '성장 밸류업' 고삐 당긴다
NCC 구조조정 마감 시한 다가와, 롯데케미칼 물꼬 트기에 막판 안간힘
[조원씨앤아이] 오세훈 직무수행 '부정' 52% '긍정' 40%, 강남4구 오차범위 안
한화솔루션 태양광 임대사업으로 '깜짝 실적', 박승덕 미국발 불확실성 경계 안 푼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에도 올해 매출 5조 목표 밀어부쳐, 정일택 4분기 고가제품 판..
[조원씨앤아이] 여권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정원오 13% 박주민 10% 김민석 8%
LX하우시스 주력 건자재 겨울 길어져, 노진서 자동차소재로 수익성 방어 총력
내란특검 승부수 '추경호 구속', 영장발부 여부가 향후 정국 분수령 된다
삼성전자 갤럭시S26 최대 100달러 인상 검토, 노태문 칩·카메라 부품 단가 상승압박..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