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호주 시드니 빛 축제에서 갤럭시S10 5G 선보여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06-06 16:21: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축제에서 갤럭시S10 5G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15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최대 빛 축제인 ‘비비드 시드니’에 ‘삼성 일렉트릭 플레이그라운드(Samsung Electric Playground)’를 열고 갤럭시 S10 5G 등 다양한 최신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 호주 시드니 빛 축제에서 갤럭시S10 5G 선보여
▲ 호주 빛 축제 '비비드 시드니'의 '삼성 일렉트릭 플레이 그라운드'를 찾은 관람객들의 모습.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5월28일 세계에서 세 번째로 갤럭시S10 5G를 호주에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장에 갤럭시S10을 활용해 빛 축제에 걸맞게 만든 다양한 조형물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갤럭시S10으로 빛의 파장을 보내고 색상을 변경할 수 있는 320개의 다이내믹 라이트 폴(Dynamic Light Poles)을 볼 수 있다.

6.5m의 LED 조명을 탑재한 ‘인피니티 슬라이드(Infinity Slide)’를 즐기며 갤럭시S10으로 촬영한 사진도 확인할 수 있다.

스카이 워크(Sky Walk) 전망대를 행사장에 설치해 갤럭시S10으로 시드니 항구와 오페라 하우스의 야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차경환 삼성전자 호주법인 모바일부문장(상무)는 “호주를 대표하는 축제 가운데 하나인 ‘비비드 시드니’에서 많은 소비자들이 호주 최초의 5G 스마트폰인 갤럭시S10 5G를 비롯해 갤럭시 최신 제품들이 주는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비비드 시드니’는 빛·음악·아이디어(Light·Music·Idea) 등 세 가지 테마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행사로 널리 알려졌다.

지난해 관광객 225만 명이 방문하는 등 많은 관광객과 미디어가 참석하는 호주 최대의 글로벌 행사로 올해 행사에는 17개국의 100여 명의 예술가와 기업들이 만든 작품 50여 개가 전시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인기기사

[Who Is ?] 진양곤 16년 뚝심 '리보세라닙', HLB 글로벌 항암신약 성공할까 윤휘종 기자
테슬라도 현대차도 줄줄이 중국 LFP배터리 채택, 위기의 한국 배터리 대책은? 김호현 기자
리모델링 최대어 '우극신' 시공사 선정 눈앞, '건설사 빅4' 이유있는 컨소시엄 입찰 류수재 기자
LG엔솔 합작공장 캐나다서 비판 목소리 나와, “현지 일자리 보장 계약 없어” 이근호 기자
마이크론 AI 메모리반도체 우위 자신, 128GB DDR5 서버용 D램 최초로 공급 김용원 기자
LG화학 1분기 영업이익 2600억 내 67.1% 감소, 석유화학 적자 지속 류근영 기자
GS건설, 6천억 규모 전남 여수 ‘동북아 LNG 허브터미널’ 1단계 공사 수주 장상유 기자
TSMC 올해 AI 반도체 파운드리 매출 2배 증가 전망, 테슬라도 투자 경쟁 가세 김용원 기자
[미디어토마토] 윤석열 지지율 28.3%, 국회의장 선호도 추미애 40.3% 1위 김대철 기자
[조원씨앤아이]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39.3% 한동훈 21.9% 조장우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