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김기선 오세정, 광주과학기술원과 서울대 함께 인공지능 공동개발

백승진 기자 bsj@businesspost.co.kr 2019-06-05 16:56: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서울대가 인공지능 기술 공동개발을 추진한다.

광주과학기술원은 5일 서울대 행정관 4층 소회의실에서 ‘광주과학기술원-서울대 상호협력 협약식’을 열고 김기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과 오세정 서울대 총장이 ‘인공지능분야의 교육·연구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기선 오세정, 광주과학기술원과 서울대 함께 인공지능 공동개발
▲ 김기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왼쪽)과 오세정 서울대 총장이 5일 서울대 행정관 4층 소회의실에서 ‘인공지능분야의 교육·연구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협약식에는 김 총장과 오 총장, 송중인 광주과학기술원 부총장, 김인수 광주과학기술원 연구원장, 홍기현 서울대 교육부총장, 여정성 서울대 기획부총장, 최양희 서울대 인공지능위원회 위원장 등 각 대학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과학기술원과 서울대는 협약에 따라 △인공지능 분야의 교육 및 인력 교류 △인공지능 분야의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인공지능 분야의 성과 확산 및 스타트업 육성 등을 함께 추진한다.

김 총장은 "서울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과학기술원의 인공지능 연구역량을 높이고 인공지능 생태계를 위한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을 빠르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 총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인공지능 기반 혁신 생태계’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승진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4541만 원대 상승, 이더리움도 급등하며 가상화폐시장 활기
중국 SMIC 올해 생산 설비에 70억 달러 투자, 전기차용 반도체 수요 대응
미국 정부 '기후재난' 경제적 피해 집계 중단, 산불과 허리케인 대응 어려워져
"다이소는 못 참지" 건기식 유통 지각변동, 안국약품과 동국제약도 합류 대열
한화 건설부문 수익성 개선에도 매출 성장 물음표, 김승모 연임 첫해 복합개발에 사활
KB금융 리딩 수성 '1등 공신' KB손보, 구본욱 실적 확대로 연임 길 닦는다
하나증권 "넷마블 첫 타석 안타, 연간 추정치 상향"
한수원 황주호 "체코 원전 계약 차질 없어, 향후 유럽 수출은 SMR 중심 추진"
하나증권 "CJENM 미디어플랫폼·영화·드라마 등 뭐 하나 건질 게 없다"
씨에스윈드 불안한 풍력시장 속 '깜짝 실적', 방성훈 미국 보조금 변수는 여전히 부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