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JTBC 2026~2032년 올림픽 중계권 확보, 홍정도 "우수 콘텐츠 개발"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6-04 17:50: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JTBC 2026~2032년 올림픽 중계권 확보, 홍정도 "우수 콘텐츠 개발"
▲ 홍정도 중앙일보·JTBC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JTBC가 2026년부터 2032년까지 열리는 올림픽의 한국 중계권을 따냈다.

홍정도 중앙일보·JTBC 대표이사 사장은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4일 스위스 로잔 올림픽박물관에서 올림픽 중계권 관련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IOC는 JTBC가 2026년부터 2032년까지 열리는 올림픽의 한반도 내 중계권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JTBC는 2028년 로스앤젤레스 하계올림픽, 2026·2030년 동계올림픽, 2032년 하계올림픽을 포함해 이 기간에 열리는 유스올림픽 대회의 모든 미디어 플랫폼과 관련한 권리를 지닌다.

JTBC는 하계올림픽은 200시간, 동계올림픽은 100시간 이상 전국 단위 TV채널에서 방송하기로 IOC와 합의했다.

토마스 바흐 위원장은 “지난해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계기로 한국 미디어로부터 전례 없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며 “JTBC는 혁신적 방송계획을 제시해 눈에 띄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홍정도 사장은 “IOC의 한국 파트너로 선정돼 큰 영광”이라며 “올림픽 전 종목에 걸쳐 균형 잡힌 중계방송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우수한 올림픽 관련 콘텐츠를 개발해 최대한 많은 시청자에게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오늘의 주목주] 'AI 버블' 공포에 SK스퀘어 9%대 급락, 코스닥 케어젠 14%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