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조선일보 사장 방상훈, 시민단체로부터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돼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6-04 16:03: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이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전국언론노조와 언론개혁시민연대, 민생경제연구소 등은 4일 방 사장과 홍준호 조선일보 부사장을 업무상배임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조선일보 사장 방상훈, 시민단체로부터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돼
▲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이들은 조선일보가 2018년 4월 수원대학교가 보유한 TV조선 주식 100만 주를 적정가격의 2배에 해당하는 50억 원에 매입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의혹이 있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인수 전 수원대 총장은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과 사돈관계다.

수원대 학교법인 고운학원은 2011년 TV조선 출범 당시 조선방송 주식 100만 주를 50억 원에 사들였다.

그러나 감사원 감사에서 교육 목적으로만 사용해야 하는 학교발전기금으로 주식을 매입한 것을 지적받고 주식을 매각하게 됐다.

언론노조 등은 고운학원이 보유한 TV조선 지분의 적정가격이 취득 당시의 절반 수준으로 하락했기 때문에 조선일보가 이를 50억 원에 매입한 것은 주주와 회사에 손실을 끼친 배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고운학원이 주식을 매입할 때부터 손실보장 약정을 맺어 가격을 보전받았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조선일보는 이와 관련해 액면가로 주식거래를 한 것으로 문제가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