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유플러스, 리그오브레전드를 'U+게임라이브'에서 생중계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9-06-04 12:33: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유플러스가 5세대(5G) 이동통신에 기반한 게임방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LG유플러스는 게임방송 서비스인 ‘U+게임라이브(Live)’를 5일부터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프로야구와 아이돌 공연에 이은 세 번째 5G용 생방송 콘텐츠다.
 
LG유플러스, 리그오브레전드를 'U+게임라이브'에서 생중계
▲ LG유플러스는 게임방송 서비스인 ‘U+게임라이브(Live)’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 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는 U+게임라이브를 통해 5일부터 진행되는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리그를 생중계한다. 

리그오브레전드는 한 달 접속자가 1억 명에 이르는 인기 게임이다.

올해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9 파이널’은 국내에서만 약 150만 명이 생중계를 시청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 중계를 위해 LG유플러스는 리그오브레전드 개발사인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와 2020년까지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

U+게임라이브는 기존보다 3배 이상 선명한 화질로 중계되며 시청자가 보고 싶은 게임 경기자의 경기 화면을 선택해 볼 수 있는 ‘멀티뷰’ 기능과 놓친 장면이나 빠르게 지나간 장면을 돌려보는 ‘타임머신’과 ‘슬로비디오’ 기능이 제공된다.

U+게임라이브는 5일부터 LG유플러스 전국 주요 직영점에 마련된 체험존에서 이용해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 5G 가입자라면 12일부터 누구나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손민선 LG유플러스 5G신규서비스담당은 “5G를 기반으로 화질과 기능이 월등한 U+게임라이브를 출시해 게임 중계방송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며 “향후 중계 게임리그의 확대와 게임맵 확대기능 등 새로운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5G 게임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