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삼성바이오에피스, 유럽 바이오시밀러시장에서 점유율 확대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9-06-04 11:23: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4일 의약품시장 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유통물량 기준으로 삼성바이오에피스 자가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 ‘임랄디(성분이름 아달리무맙)’의 유럽 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시장 점유율은 46%로 나타났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유럽 바이오시밀러시장에서 점유율 확대
▲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이사 사장.

임랄디는 올해 1분기 오리지널 제품을 포함한 전체 아달리무맙시장에서 점유율이 6.6%로 나타났다. 2018년 4분기보다 5%포인트 높아졌다.

임랄디는 2018년 10월에 출시된 뒤 올해 1분기까지 누적 매출이 5240만 달러(약 580억 원)에 이른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8년 10월 경쟁제품 3종인 암제비타, 하이리모즈, 훌리오 등과 동시에 임랄디를 유럽에 출시했다. 임랄디는 출시 초기부터 경쟁 바이오시밀러들을 제치고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첫 바이오시밀러인 ‘베네팔리(성분 이름 에타너셉트)’는 오리지널인 엔브렐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전체 에타너셉트시장에서 베네팔리는 약 40%를 점유하고 있으며 유럽 내 주요 5개국(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에서 시장 점유율은 45%에 이른다. 특히 유럽 최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시장인 독일에서는 1분기 시장 점유율이 48%로 엔브렐을 넘어섰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베네팔리의 견고한 바탕 위에 임랄디가 선전하며 손익구조가 크게 개선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 1분기에 순이익 366억 원을 내 창사 이후 처음 흑자로 전환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유럽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시장에서 꾸준히 경쟁 우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제품 판매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유엔 생물다양성과학기구 미국 탈퇴에 유감 표명, "과학적 사실 바꿀 수 없어"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 씨넷 선정 '최고 로봇상' 수상
GM 'LG엔솔에 공장 매각' 이어 전기차 전략 더 후퇴, 구조조정에 대규모 손실
KB증권 "삼성전자 목표주가 상향, 올해 메모리반도체 영업이익 133조 전망"
AI전력 수요에 미국과 유럽 재생에너지 관련주 상승 릴레이, 화석연료는 답보
영화 '아바타:불과재' 관객 수 500만 넘어서, OTT '모범택시3' 3주 연속 1위
한국투자 "네이버 커머스부문 고성장, 두나무 인수도 긍정적 변화"
현대차·기아 딥엑스와 로봇용 AI칩 개발 완료, 올해부터 병원·호텔 등에 적용
IM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 상향, 수주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 안정적"
하나증권 "미국 석유기업 트럼프 회동 기대감, 에쓰오일 SK이노베이션 주목"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