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에어부산, 부산~울란바토르 노선 6~10월 증편 운항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06-04 10:59: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어부산이 6월부터 부산~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을 임시로 증편해 운항한다.

에어부산은 6월부터 10월까지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을 주 3회에서 주 4회로 증편해 운항한다고 4일 밝혔다.
 
에어부산, 부산~울란바토르 노선 6~10월 증편 운항
▲ 에어부산이 6월부터 10월까지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을 임시로 증편해 운항한다. 

이번 증편에 따라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은 기존에 화·금·일요일 운항에서 화·수·금·일요일 운항으로 변경된다. 

에어부산은 이번 임시증편이 여름 성수기 좌석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2018년 여름 성수기 부산-울란바토르 노선 평균 탑승률은 90% 수준이다.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을 비행하는 항공기는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7시30분에 출발해 오전 11시40분에 도착한다. 울란바토르에서는 오후 1시 정각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후 6시35분에 도착한다. 모든 시간표는 현지시각 기준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7,8월 울란바토르 노선 좌석난은 이번 증편과 항공기 좌석 확대로 호전될 것”이라며 “이번 증편을 활용해 올 여름 휴가는 드넓은 초원의 나라 몽골로 떠날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장에 '가상화폐 겨울' 리스크 뚜렷해져, 투자자 공포심리 고조
미국 S&P500 내년까지 17% 상승 전망, 모간스탠리 "강세장 아직 초입"
한국 경제에 부동산과 AI '버블' 리스크, "추가 금리 인하는 실수" 외신 논평
효성중공업 미국 멤피스 변압기 공장에 2300억 추가 투자, 생산능력 50% 이상 확대
고위공직자·국회의원 48.2%는 '다주택자', 서울 강남구청장 42채 보유
메리츠증권 "한국 핵잠수함용 SMR 개발하면 쇄빙선·재래식잠수함 수출에 긍정적"
[서울아파트거래] 래미안대치팰리스 신고가, 94.5㎡ 52억 91.89㎡ 47억
메모리반도체 공급부족 영향 소비자에 끼치나, PC 스마트폰 가격 상승 불가피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KT 이사회·노조의 '경영권 침해' 의심 행보를 부정적으로만 볼..
민주당 김병기 기업투자에 화답, "기업투자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규제체계 새롭게 설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