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양정철 "박원순은 민주당의 소중한 자산"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9-06-03 18:51: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2865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양정철</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83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원순</a>은 민주당의 소중한 자산"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3일 오후 서울시청 시장실에서 서울연구원과 민주연구원의 정책연구협약식에 앞서 면담하고 있다. <연합뉴스>
양정철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장이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민주당과 서울시의 정책적 협력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양 원장은 3일 오후 서울시청사 시장실에서 박 시장을 면담하며 “민주연구원이 정책적 측면에서 서울시의 축적된 성과를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서울시 아래 서울연구원에 정책협약을 요청했다”며 “이 협약을 통해 정책적 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박 시장은 민주당의 소중한 자산이자 정책의 보고이고 아이디어 뱅크”라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과 서울시 싱크탱크 서울연구원이 함께 하는 정책연대로 경제의 어려움,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중요한 단초가 될 것”이라며 “서울시 혁신정책이 문재인 정부 들어 전국화하고 있는데 그런 것들이 정책적 성과로 나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에게 절실한 문제가 경제 불평등, 사회양극화, 저출산 고령화, 일자리 민생경제”라며 “이번 협약으로 돌파구를 마련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양 원장과 박 시장은 면담을 마친 뒤 민주연구원과 서울연구원 사이 업무협약을 맺어 정책 정책 연구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민주연구원과 서울연구원의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공동연구 의제를 발굴하고 진행할 실무협의회를 구성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