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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부분변경 'K7 프리미어' 내외관 이미지 공개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06-03 10: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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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곧 사전계약에 들어갈 K7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모델의 내외관 이미지를 공개했다.

기아차는 3일 K7의 부분변경모델 ‘K7 프리미어’의 내외부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현대차, 부분변경 'K7 프리미어' 내외관 이미지 공개
▲ 기아자동차 'K7 프리미어'.

외관 디자인은 ‘담대하고 과감한 조형으로 완성된 고급스럽고 독창적 디자인’을 콘셉트 삼았다. 기존 모델의 특징을 더욱 극적으로 강조하고 선과 면의 과감한 조합을 통해 당당하고 품격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전면부를 보면 2세대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인 인탈리오 그릴의 크기가 커졌다. 그릴 내부에는 두꺼운 버티컬(수직 형태)의 바가 적용됐다.

K7만의 상징적 디자인으로 꼽히는 ‘제트라인(Z-라인) LED 주간주행등’은 라디에이터 그릴의 테두리에서부터 헤드램프 하단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형태로 변경됐다.

후면부는 차체를 가로질러 좌우의 리어램프와 연결되는 긴 바 형태의 라이팅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전면부와 통일감을 이룰 수 있는 제트라인 LED 램프도 적용됐다.

기아차는 K7 프리미어의 실내를 ‘고품격 공간’으로 디자인했다고 전했다.

운전석 도어부터 클러스터(계기판), 센터페시아를 거쳐 조수석으로 이어지는 라인의 정렬감을 개선해 안정적 느낌과 개방감이 강조됐다. 주요 부위에는 원목의 질감을 구현한 우드 그레인 소재와 크롬 메탈 소재가 적절히 조합됐다.

기아차는 곧 ‘K7 프리미어’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기아차는 “K7 프리미어는 부분변경모델이지만 완전히 신차 수준으로 새로운 사양을 대거 적용해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출 것으로 자신한다”며 “K7을 국내 최고의 준대형 세단으로 재단생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아 이름을 ‘K7 프리미어’라고 명명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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