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SK텔레콤의 데이터 요금제 인기, 가입자 50만명 넘어

김수진 기자 ksj01@businesspost.co.kr 2015-05-27 15:56: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텔레콤이 데이터 중심 요금제인 ‘밴드 데이터 요금제’를 출시한 지 일주일 만에 50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유치했다.

SK텔레콤은 밴드 데이터 요금제가 출시된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가입자가 51만600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SK텔레콤의 데이터 요금제 인기, 가입자 50만명 넘어  
▲ SK텔레콤의 '밴드 데이터 요금제' 가입자가 일주일 만에 50만 명을 돌파했다.
SK텔레콤 요금제 가운데 인기를 얻었던 ‘T끼리 요금제’가 2013년 3월 출시 2주 만에 50만 가입자를 달성했던 것과 비교하면 두 배 빠른 속도다.

SK텔레콤 관계자는 “T끼리 요금제는 5만 원대 요금제 이상 가입자의 비중이 약 50%였는데, 밴드 데이터 요금제의 경우 이 비중이 30%로 줄었다”며 “통신비 절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밴드 데이터 요금제 가입고객 가운데 요금제를 낮춘 고객비중은 61%에 이른다. 납부금액이 유사한 요금제를 선택한 고객비중은 28%, 요금제를 올린 고객비중은 11%로 나타났다.

납부금액을 낮춘 고객은 주로 6만 원대인 ‘전국민 무한 69’ 요금제(6만9천 원, 무선통화 무제한, 기본제공 데이터 5GB)에서 3만 원대인 ‘밴드 데이터 36’ 요금제(3만6천 원, 유무선통화 무제한, 기본제공 데이터 1.2GB) 로 옮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망내외 무선음성통화 무제한 혜택 때문에 '전국민 무한69' 요금제를 이용하고 있었던 고객이 데이터 이용 패턴에 맞게 요금제를 선택한 것이다. 요금변경을 통해 유선과 무선 음성통화 혜택을 받으며 매월 1만5500원을 절약한 셈이다.

실제 납부금액이 유사한 요금제로 변경한 고객 가운데 ‘전국민 무한69’에서 ‘밴드 데이터51’ 요금제(5만1천 원, 유무선통화 무제한, 기본제공 데이터 6.5GB)로 변경한 비중이 가장 높았다.

연령별로 보면 평소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20대가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밴드 데이터 61’ 요금제를 선호했다. 30대는 ‘밴드 데이터 51’ 요금제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음성 통화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50대 이상은 최저 요금제인 ‘밴드 데이터 29’ 요금제에 주로 가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진 기자]

최신기사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원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조원씨앤아이] 지선 3주 앞, 이재명 지지율 3.7%p 내리고 민주·국힘 격차 7.1..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에너지 절감' 생색만 내는 이동통신 업계, 차라리 '3G 서비..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 '메모리반도체 비용' 주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더 커진다
엔씨 1분기 영업익 1133억 원으로 2070% 증가, '아이온2' '리니지클래식' 흥..
현대차증권 "대웅제약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유통채널 변경 탓에 실적 부진"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 합작공장 이달 가동 재개, 소수 직원만 우선 복귀 방침 
유진투자 "펄어비스 목표주가 상향, '붉은사막' 연간 850만 장 판매 전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