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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건강, 유산균 100억 마리 담은 '락토조이 구미젤리' 츨시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9-06-02 12: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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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건강이 유산균 젤리제품을 선보였다.

종근당건강의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브랜드 락토핏은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유산균 스낵 브랜드 ‘락토조이’를 5월31일 선보이면서 유산균 젤리 ‘구미젤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종근당건강, 유산균 100억 마리 담은 '락토조이 구미젤리' 츨시
▲ 종근당건강이 출시한 '락토조이 구미젤리'.

락토조이는 유산균을 뜻하는 ‘락토(Lacto)’와 즐거움을 뜻하는 ‘조이(Joy)’가 결합한 합성어다. 락토조이는 구미젤리를 시작으로 다양한 스낵 제품을 출시하며 유산균 스낵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구미젤리는 1봉 안에 유산균(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100억 마리를 담았고 유산균의 먹이인 프락토올리고당까지 함유했다.

종근당건강은 평소 건강을 생각해 마음 편히 간식을 즐기지 못했던 20~30대 여성들에게 특히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줄 수 있는 건강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포도맛, 복숭아맛 2가지 종류로 출시되며 한 봉당 2천 원에 판매된다.

5월 말부터 종근당건강 헬스벨몰을 통해 먼저 선보였으며 6월 안에 주요 온라인몰. 헬스앤뷰티(H&B)스토어, 대형마트까지 유통망을 확대한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요즘 젤리에 관한 인식이 아이들 간식에서 성인들도 즐길 수 있는 간식으로 바뀜에 따라 젤리를 즐기는 사람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은 쫄깃하고 맛있는 젤리에 유산균을 담아 건강함과 즐거움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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