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이스타항공, 기내식과 추가 위탁수하물 묶은 번들서비스 출시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05-31 16:06: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스타항공이 유료서비스를 묶음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스타항공은 추가 위탁수하물과 기내식서비스를 묶어 이용할 수 있는 번들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스타항공, 기내식과 추가 위탁수하물 묶은 번들서비스 출시
▲ 이스타항공이 추가 위탁수하물과 기내식 서비스를 묶어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번들서비스를 출시했다. 

번들서비스는 고객의 여행 스타일에 따라 라이트, 스페셜, 프리미엄 등 3단계로 나뉜다. 

3가지 서비스는 모두 위탁수하물과 기내식으로 구성되며 라이트는 추가 위탁수하물 5kg, 스페셜은 10kg, 프리미엄은 15kg이 제공된다.

가격은 △라이트 2만5천 원~3만 9천 원 △스페셜 4만 원~6만4천 원 △프리미엄 5만5천 원~8만9천 원 등이다.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기내식과 추가 위탁수하물 서비스를 따로 구매했을 때보다 번들서비스로 이용하는 것이 최대 46% 저렴하다. 

번들서비스는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출발 72시간 전까지 주문·변경·환불할 수 있다.

번들서비스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항공권 운임 선택단계에서 번들서비스를 선택하거나 항공권 구매가 완료된 뒤 ‘나의 예매 내역’ 메뉴에서 번들서비스를 구매하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중국 화웨이 AI반도체 엔비디아 추격에 속도, 미세공정 약점 극복할 기술 구현
[조원씨앤아이] 지방선거 의견, '국정 지원 위해 여당' 47.2% '정권 견제 위해 ..
[조원씨앤아이] 정당지지도 민주당 43.5% 국힘 39.1%, 보수 적극 응답
쿠팡 개인정보 유출 최초 제보자 "'노출'이라는 단어 쓴 적 없다, 즉각 정정 요구"
중국 반도체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추격 한계, 공급 부족에도 수혜 어려워
[조원씨앤아이] 이재명 지지율 52.7%로 1.2%p 상승, 보수응답자 많은 조사
MS 지원받은 '테라파워' 원자로 건설 6개월 당겨져, '졸속 승인' 우려도
"K배터리 3사가 미국 내 ESS용 배터리 수요 충족할 듯", 중국산 필요성 낮아진다
앤트로픽 이르면 내년 상장 목표로 로펌 및 금융기관 접촉, 오픈AI에 앞서나가
메리츠증권 "두산 자체사업 4분기 최대실적 예상, 동박적층판 공급부족 심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