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창립 43돌 맞아 "한국경제 도약 위해 혁신"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19-05-31 15:05: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547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대희</a>, 신용보증기금 창립 43돌 맞아 "한국경제 도약 위해 혁신"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31일 대구 신용보증기금 본사에서 열린 43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창립 43주년을 맞아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한국경제의 성장에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신용보증기금은 31일 대구에 위치한 신용보증기금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43주년 창립기념식을 열었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중소기업이 한국경제의 중심으로 우뚝 서고 한국경제가 세계경제를 이끌어가는 그날까지 모든 임직원들이 소명의식을 지니고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신용보증기금은 지금까지 발자취를 돌아보고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신용보증기금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했다. 임직원 ‘e-청렴서약’을 통해 반부패와 청렴의지를 공고히 하기도 했다.

신용보증기금의 보증규모는 1976년 창립 당시 1천억 원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50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신용보증기금은 한국경제가 재도약하는 데 중소기업이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이들을 이끄는 데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특히 미래산업 분야에 집중해 성장잠재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유니콘기업으로 키워나가겠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신용보증기금은 정부 지원에서 소외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1976년 6월1일 설립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오후 4시에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