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경제가 1인당 국민 소득 3만 달러를 넘어 확고한 선진국에 오르려면 상생과 공존을 바탕으로 경제구조 체질을 중소기업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며 “기업과 단체, 정부 사이에 ‘연결의 힘’을 통해 혁신성장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혁신기업 유관단체장들은 스마트공장 확산과 스케일업(기업성장) 펀드 등에 집행될 예산을 포함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집행이 조속하게 확정돼야 한다고 요청했다.
박 장관은 “현장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꼼꼼히 살펴 바로 바꾸거나 시행할 수 있는 것들은 해결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며 “다른 부처와 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혁신기업의 대변인으로서 머리를 서로 맞대 해법을 찾는 ‘연결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