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샘이 전주시에 한샘리하우스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한샘> |
한샘이 전라북도 전주에 ‘한샘리하우스’ 매장을 연다.
한샘은 전주시 덕진구에 상생형 전시장인 한샘리하우스 전주점을 개장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샘리하우스는 본사와 대리점, 제휴점이 함께 운영하는 대형전시장을 말한다.
본사는 상권분석, 매장전시 등의 과정을 거쳐 대형전시장을 열고 대리점과 제휴점이 한샘리하우스에 입점해 공동으로 영업한다. 전주점에는 모두 35개의 대리점과 제휴점이 입점한다.
전주점은 모두 1652m² 규모의 대형 전시장으로 6개의 리하우스패키지와 부엌, 욕실, 창호, 마루, 벽지, 조명 등 다양한 가구와 건자재를 판매한다.
전주점에서는 공간설계 전문가 RD(Rehaus Designer)가 3D 상담프로그램인 '홈플래너'를 이용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들은 홈플래너를 통해 집을 공사한 뒤의 모습을 가상으로 볼 수 있다.
또 마루와 창호, 조명, 수전 등 샘플 제품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건자재 샘플존'도 마련했다.
한샘은 전주점 개장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샘은 전주점에 방문한 순서대로 500명에게 '3M 스카치가드 스프레이'를 증정하고 선착순 100명에게 '보르미올리 유리물병 컵세트'와 '애경 주방용품세트'를 증정한다.
또 700만 원 이상의 계약고객에게는 '발뮤다 공기청정기'를 선물하고 2200만 원 이상 계약고객에게는 '코웨이 항바이러스 공기청정기', '기펠 SMART 로봇 청소기' 등을 증정한다.
한샘 관계자는 “전주점은 전북 첫 번째 한샘리하우스 대형쇼룸으로 지역 소비자들이 손쉽게 리모델링 공사를 할 수 있도록 여러 리하우스패키지 전시와 전문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