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옐로모바일, 동남아 디지털 마케팅회사를 자회사로 편입

김수진 기자 ksj01@businesspost.co.kr 2015-05-26 15:45: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옐로모바일, 동남아 디지털 마케팅회사를 자회사로 편입  
▲ 옐로디지털마케팅그룹은 26일 싱가포르 콘텐츠 마케팅업체 ‘거쉬클라우드’를 그룹사로 합류시켰다고 밝혔다.

옐로모바일의 디지털 마케팅그룹이 동남아시아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옐로디지털마케팅그룹(YDM)은 26일 동남아시아 콘텐츠 마케팅사업을 이끌고 있는 싱가포르회사인 ‘거쉬클라우드’를 그룹사로 합류시켜 동남아시아 진출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거쉬클라우드는 싱가포르 본사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 지사를 둔 디지털 콘텐츠 마케팅회사다.

이 회사는 2011년 창립 이후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의 지방정부 기관과 일용소비재기업 등 250여 개 고객사를 대상으로 1천 건 이상의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했다.

거쉬클라우드는 SNS, 블로그, 동영상 플랫폼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한 마케팅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옐로디지털마케팅그룹은 지난 3월 인도네시아의 디지털 미디어 광고기업인 ‘애드플러스’에 이어 거쉬클라우드의 합류로 동남아시아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옐로디지털마케팅그룹은 싱가포르에 동남아본부를 두고 글로벌 진출의 전략기지로 삼는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상석 옐로디지털마케팅그룹 대표는 “거쉬클라우드는 젊은 기업가 정신과 열정으로 4년 만에 동남아에서 콘텐츠 마케팅 시장 선두주자로 성장했다”며 “옐로디지털마케팅그룹 내부의 기업들과 연합해 아시아 디지털 마케팅시장을 선도하는 그룹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빈센트 하 거쉬클라우드 공동창업자 겸 CEO는 “아시아 넘버원을 지향하는 옐로디지털마케팅그룹의 비전이 우리와 일치한다”며 “동남아를 비롯한 세계 모바일, 가전, 스킨케어, 패션, 엔터테인먼트시장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국 브랜드를 글로벌 온라인시장에서 더욱 돋보일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진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