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그룹 해외매출 비중에서 중국 낮아지고 동남아 높아져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9-05-28 15:49: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그룹 매출에서 중국 비중은 떨어지고 동남아 비중은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매출은 모두 8조9천억원으로 전년보다 7.2% 상승했다.
 
롯데그룹 해외매출 비중에서 중국 낮아지고 동남아 높아져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롯데그룹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보복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2017년 해외매출이 전년과 비교해 7%가량 하락했는데 이제 어느 정도 회복국면에 들어선 셈이다.

다만 국가별 매출 비중은 크게 달라졌다.

롯데그룹은 2016년 중국에서 2조 원 규모의 매출을 올렸지만 2017년에는 1조1천억 원, 지난해는 7천억 원에 그쳤다.

롯데그룹에서 국가별 매출 비중을 봐도 중국은 2016년 25%(1위)에서 2017년 13.3%(3위), 2018년 7.9%(4위)로 3년 동안 내리 하락했다.

반면 롯데그룹이 진출한 동남아 4국(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의 지난해 매출 비중은 58.4%로 60%에 육박했다.

특히 말레이시아는 2017년과 2018년 연속으로 롯데그룹의 해외매출 1위 국가로 올라섰다. 지난해 롯데그룹의 말레이시아 매출은 2조7천억 원을 보이면서 전년보다 5천억 원 늘었다.

지난해 롯데그룹에서 국가별 매출 비중을 보면 말레이시아가 30.3%로 1위, 2위는 매출 비중이 13.5%를 기록한 인도네시아, 3위는 미국으로 9%였다.

이 가운데 인도네시아는 올해 착공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은 화학공장이 완공되면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그룹은 선진국시장 진출도 확대하고 있다.

롯데그룹에서 영국의 매출 비중은 2017년 4.8%에서 지난해 5.6%로 높아졌다. 9일 준공식을 한 롯데케미칼의 미국 루이지애나 공장도 선진국시장 진출의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롯데그룹은 올해 초 오세아니아 면세점시장에도 첫발을 내디뎠다

롯데면세점은 1월 호주 JR듀티프리로부터 호주 4개 지점(브리즈번공항점, 멜버른시내점, 다윈공항점, 캔버라공항점)과 뉴질랜드 1개 지점(웰링턴공항점)을 인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