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대표 모바일게임 ‘뮤오리진2’를 북미와 유럽지역에 내놓는다.
웹젠은 28일 북미와 유럽지역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뮤오리진2를 출시한다.
▲ 웹젠은 28일 북미와 유럽지역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모바일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뮤오리진2'를 출시한다. <웹젠> |
웹젠은 현지 게임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영어와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등을 포함한 다국어판을 준비했다.
뮤오리진2는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지난해 6월 한국 출시 뒤 플레이스토어 매출 10~20위권을 유지해왔다.
중국과 동남아시아지역에서는 중국 정보통신기술기업 텐센트 등 협력사를 통해 게임을 운영하고 있다.
웹젠은 뮤오리진2를 서구권에 내놓은 실적이 반영되면 하반기 신규 게임 공백을 메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젠은 하반기 안에 새 게임을 계약하고 개발사를 확보하는 데 투자해 배급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