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크가 SK텔레콤, DGB대구은행과 손잡고 최대 5%의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상품을 내놓는다.
핀크는 SK텔레콤과 DGB대구은행과 협력을 바탕으로 최대 5%의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상품 ‘T하이5’를 28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 핀크는 SK텔레콤과 DGB대구은행과 협력을 바탕으로 최대 5%의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상품 ‘T하이5’를 28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핀크> |
SK텔레콤을 이용하는 만 19세 이상 소비자는 누구나 핀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번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연 2.0%의 기본금리에 더해 대구은행과 협업을 바탕으로 연 2.0%의 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여기에 적금 만기 때까지 5만 원 이상의 SK텔레콤 통신요금제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연 1.0%의 캐시백 혜택을 받는다.
가입기간은 1년과 2년 가운데 선택할 수 있고 납입금액은 5만 원, 10만 원, 15만 원 가운데 고를 수 있다.
핀크는 이번 적금상품 출시를 기념해 연간 최대 6.0%의 금리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7월까지 이번 상품에 가입한 고객에 한해 추첨을 통해 모두 3천 명을 선정해 연 1.0% 추가 금리혜택을 제공한다.
민응준 핀크 대표이사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자산 형성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