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두산인프라코어, 자체개발 사물인터넷서비스의 혁신성 인정받아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19-05-24 11:35: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인프라코어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사물인터넷(IoT)서비스 ‘두산커넥트’로 첨단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두산커넥트가 북미 인프라·건설 전문 커뮤니티 ‘빌트월드’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혁신 솔루션’에 뽑혔다고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 자체개발 사물인터넷서비스의 혁신성 인정받아
▲ 두산인프라코어 직원이 '두산커넥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사용 모습을 보이고 있다.<두산인프라코어>  

두산커넥트는 굴삭기 등 건설장비의 위치 정보를 파악하고 가동현황과 부품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시스템이다.

현재 세계에서 두산인프라코어 건설장비 6만5천여 대에 적용되고 있다. 

빌트월드는 인프라·건설업계의 첨단기술을 소개하고 관련 기업들에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전문 커뮤니티로 빌트월드의 전문 심사위원단 12명은 ‘장비 모니터링 및 대규모 건설장비 운영’ 분야 우수 솔루션으로 두산커넥트를 선정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두산커넥트는 건설장비 원격 모니터링을 통해 운영 효율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생산성을 극대화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며 “앞으로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건설기계업계의 디지털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17년 독자 개발한 두산커넥트를 중국, 유럽, 북미 등 글로벌시장에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두산커넥트는 2018년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하는 ‘사물인터넷 혁신 어워드’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최신기사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외신 평가 회의적, "기술력과 외교 등 과제 산적"
삼성물산에 반도체·중동 바람 불어올 조짐, 오세철 성공 공식 다시 한 번 더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4000선 반등, 원/달러환율 1467.9원 마감
엔비디아발 'AI 선순환' 빅테크 범용메모리도 '입도선매', 삼성·SK하이닉스 장기 호..
달바글로벌 해외 성장 정체 뚜렷, 반성연 오프라인 확대로 '고급화' 승부수 던지다
'패스트트랙 충돌' 나경원·황교안·송언석 등 전원 유죄, 국힘 6명 의원직은 유지
인도네시아 적자 줄고 캄보디아 실적 뛰고, KB국민은행 이환주 해외사업 정상화 순항
엔비디아 젠슨 황 반도체 협력사와 신뢰 강조, "메모리·파운드리 공급 안정적"
유럽 반도체 산업정책 사실상 실패, 중국 의존 커지고 TSMC 유치도 미지수
현대백화점·한화갤러리아 압구정 개발 호재 '잭팟', 정지선·김동선 '복덩이' 활용법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