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김상열, 호반그룹 임직원들과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는 캠페인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19-05-23 18:42: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869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상열</a>, 호반그룹 임직원들과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는 캠페인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가운데)이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참여해 일회용 컵 대신 친환경 텀블러를 들고 임직원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호반그룹>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이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환경운동 캠페인에 동참했다. 

23일 호반그룹에 따르면 김상열 회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일회용 컵 등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릴레이 환경운동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 회장은 “깨끗한 자연환경을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려면 생활 속의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플리스틱 프리 챌린지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은 2018년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 주관으로 시작됐는데 당초 목표했던 해시태그 2만 건을 달성한 이후에도 각계각층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 캠페인은 친환경제품을 사용하는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 회장은 진옥동 신한은행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 그는 다음 참여자로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을 추천했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이미 회사 내부에서 머그컵과 텀블러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며 “계열사인 호반건설, 호반산업 등 아파트 분양현장에서도 2012년부터 견본주택 방문객들에게 종이쇼핑백 대신 장바구니를 배포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최신기사

[현장] 그래닛셰어즈 윌 린드 "ETF로 개인투자자 선택지 다양화, 장기 테마는 여전히..
대통령실 2차 인선, 정책실장-김용범 경제성장수석-하준경 사회수석-문진영
[단독] 한국연구재단 논문투고 시스템 해킹 피해, 연구자 개인정보 유출 우려
쿠팡 여름 휴가철 맞아 '키즈 서머 시즌오프' 진행, 최대 75% 할인
민주당 진성준 "2차 추경 20조~21조 필요" "상법 개정 최대한 빠르게 처리"
'TV토론 젓가락 발언' 논란 이준석, 국회의원 제명 청원 동의 15만 명 넘어서
삼성전자 갤럭시워치 '수면 무호흡 기능' EU 인증 획득, 70개국 이용 가능
보건복지부,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조정신청 서류 부담 줄이기로
UBS그룹 "삼성전자의 엔비디아 HBM3E 12단 인증 4분기로 미뤄져"
비트코인 1억4293만 원대 하락, 트럼프와 일론 머스크 갈등 심화 영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