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우리카드 미얀마초등학교 리모델링, 정원재 “교육환경 개선 보탬”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9-05-23 17:33: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카드 미얀마초등학교 리모델링,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093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원재</a> “교육환경 개선 보탬”
▲ (왼쪽부터) 도민민우 까웅문 초등학교장, 우예민우 미얀마 만달레이주 국회의원, 정원재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 조성락 우리카드 경영기획본부장이 21일 미얀마에서 열린 ‘까웅문 초등학교 리모델링 사업’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카드>
정원재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미얀마에서 초등학교 교육환경 개선활동을 지원했다.

우리카드는 해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미얀마 만달레이주 까웅문 초등학교에서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21일 까웅문 초등학교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정원재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과 투투파이낸스(우리카드 미얀마 현지법인) 임직원, 만달레이주 국회의원, 지역 구청장, 교육감 및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정 사장은 “교육은 사회발전의 근본이며 100년을 내다보는 큰 계획으로 한국 역시 교육의 힘으로 지금처럼 빠르게 성장했다”며 “리모델링사업이 만달레이주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카드는 미얀마 학생들에게 더욱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시설 전반에 걸친 리모델링과 낡은 책상 및 의자 등을 교체했다. 까웅문 초등학교 110여 명의 학생에게 혜택이 돌아갔다. 

투투파이낸스에서 근무하는 현지직원들도 화단 조성 및 운동장 정비, 벽 페인트칠 작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투투파이낸스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본사와 인근 지점 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어린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어 기뻤다”며 “이번 활동은 사회공헌과 더불어 직원 화합의 장이 되기도 했던 좋은 시간이어서 기쁨과 보람도 두 배 그 이상이었다”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은 금융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캠페인을 모든 계열사에서 전개하고 있다. 

우리카드도 독거노인 지원과 서민금융 활성화, 장애인 복지, 다문화가정 지원 등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인기기사

한화오션 내년 영업실적 공백 가능성, 권혁웅 선별 수주가 되레 발목 잡나 류근영 기자
삼성중공업 주특기 해양플랜트 ‘모 아니면 도’, 상선 공백기에 약 될까 김호현 기자
'애플카' 프로젝트 여전히 진행 가능성, 대만언론 "리비안과 애플 협업 논의" 김용원 기자
SK하이닉스 HBM 메모리 "삼성전자 마이크론에 우위" 해외언론 평가, AI 수혜 집중 김용원 기자
상품권 지급에 현금 주식 경품까지, '혜택 강화' ISA에 증권사 경쟁 치열 정희경 기자
기업공개 성공 위해 몸조심 하는 빗썸, 이재원 대표 연임론 탄력 받나 조승리 기자
애플 18개월 만에 새 아이패드 공개, 삼성 LG 올레드 실적개선 '트리거' 되나 김바램 기자
CATL 완성차업체와 무더기 라이선스 협업 추진, K배터리 설 공간 좁아지나 이근호 기자
하이브와 어도어로 촉발한 인적리스크, 엔터주 투자 기상도 '잔뜩 흐림' 장은파 기자
4월 지나도 가시지 않는 ‘위기설’, 부동산PF 연착륙 정부안에 쏠리는 눈 이상호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