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배재훈, 현대상선 안전운항 결의대회에서 "손익 조속 개선해야"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05-23 15:33: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411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배재훈</a>, 현대상선 안전운항 결의대회에서 "손익 조속 개선해야"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가운데 연두색 외투)이 23일 부산 태종대에서 열린 '현대상선 2019년 안전운항 결의대회'에서 결의대회에 참석한 현대상선 해상직원 150여 명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상선>
배재훈 현대상선 대표이사 사장이 안전운항을 위해 열린 결의대회에서 조속한 손익 개선을 강조했다.

현대상선은 23일 부산 태종대에서 ‘현대상선 2019년 안전운항 결의대회’를 열었다.

배 사장은 해상직원 150여 명과 함께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배 사장과 해상직원들은 승무원과 선박의 안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태종대 일대를 산책했다. 배 사장은 산책이 끝난 뒤 참석한 해상직원들을 대상으로 CEO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배 사장은 특강에서 “우리의 목표는 지속적으로 이익을 내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는 것이고 이 목표는 고객, 주주 등 이해관계자의 만족, 종업원의 행복을 통해서 달성해야 한다” 며 “이를 위해서는 적극적 의사소통, 차별화된 서비스, 낭비요소 제거를 통한 조속한 손익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환경의 변화는 우리에게 위기이기도 하지만 대한민국 해운재건을 위한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2020년부터 강력한 환경규제와 초대형선 도입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운항에 더욱 꼼꼼하고 치밀하게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인텔 18A 반도체 수율 삼성전자 2나노에 우위", 첨단 파운드리 경쟁 지속
키움증권 "신세계 주주환원정책 적극성 확대, 배당성향 상향될 가능성"
[부동산VIEW] 6·27대책 이후에도 고삐 조이는 이재명 정부, 시장은 어디로?
키움증권 "GS리테일, 하반기에도 업황이 극적으로 반전되기 어렵다"
이재명 정부 RE100 속도 낸다, 산단 조성 이어 에너지 '계획입지제도' 도입하나
키움증권 "BGF리테일 매출 성장률 시장 기대치 하회, 고정비 증가 부담"
[여론조사꽃] 김건희 구속수사 '필요하다' 80.6%, TK지역도 75.0%
하나증권 "코스맥스 역대 최고 실적, 국내 강세와 동남아 고성장"
KCC 고단열 시장 확대에 건자재·도료 호재, 정몽진 교환사채 발행으로 실리콘 경쟁력도..
쿠팡 기술주 성격의 매력적 투자처 분석, AI 클라우드로 이익률 10%대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