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이재웅, 최종구 비판에 "왜 이러나, 출마하려나" 발끈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19-05-22 20:06: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재웅 쏘카 대표이사가 최종구 금융위원장의 비판에 “출마하려나?”고 맞받아쳤다.

이 대표는 22일 페이스북에 최종구 금융위원장의 발언을 다룬 기사를 공유하고 “갑자기 이 분은 왜이러는 걸까요? 출마하려나?”라며 “어찌됐든 새겨듣겠다”는 글을 올렸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3141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웅</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0844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종구</a> 비판에 "왜 이러나, 출마하려나" 발끈
이재웅 쏘카 대표이사.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청년 맞춤형 전월세대출 협약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대표가 타다와 갈등을 빚고 있는 택시업계에 “이기적이고 무례한 언사”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 위원장은 “최근 타다 대표라는 분의 언행을 보면 합의를 이뤄내지 못했다고 해서 경제정책 책임자를 놓고 혁신의지가 부족하다고 비난하고 택시업계에 거친 언사를 내뱉고 있는데 이는 이기적이고 무례한 행동”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택시업계와 타다 등 차량공유 서비스가 갈등을 겪을 때마다 페이스북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밝혀왔다.

이 대표는 앞서 17일에도 차량공유 ‘타다’의 중단을 요구하며 한 택시기사가 분신해 숨진 사건을 두고 페이스북을 통해 “죽음이 문제 제기의 방법이 될 수 없으며 죽음을 정치적, 상업적으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