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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노무현 추도식' 참석 위해 한국 찾은 부시 비공개로 만나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05-22 19: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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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한국을 방문한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만났다.

이 부회장은 22일 6시30분께 부시 전 대통령이 묵고 있는 광화문 인근의 한 호텔을 방문해 단독으로 30분가량 비공개로 얘기를 나눴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51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노무현 추도식' 참석 위해 한국 찾은 부시 비공개로 만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과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부시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40분경 특별기를 타고 김포공항으로 입국했다.

이 부회장과 부시 전 대통령이 만난 정확한 목적은 알려지지 않았다.

재계 관계자들은 이 부회장이 최근 급변하는 세계경제와 기업의 역할 등에 관련해 부시 전 대통령과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부회장은 부시 전 대통령이 2016년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을 때 이명박 전 대통령 등과 함께 골프를 쳤다.

이 부회장의 아버지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1992년 미국에서 부시 전 대통령의 아버지인 조지 부시 전 대통령과 단독으로 면담해 삼성전자의 미국 투자방안 등을 논의한 적이 있다.

부시 전 대통령은 23일 문재인 대통령과 면담을 한 뒤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10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추도사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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