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경남기업 특혜' 김진수 전 금감원 부원장보 영장 기각

김민수 기자 kms@businesspost.co.kr 2015-05-22 12:45: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진수(55)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김 부원장보는 경남기업 워크아웃 때 특혜를 제공하도록 채권단에 압력을 넣은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김도희 영장전담부장판사는 22일 "기업구조조정에서 금감원의 역할 또는 권한행사의 범위와 한계가 사건의 특성 등에 비춰 본 범죄사실의 소명정도를 종합할 때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경남기업 특혜' 김진수 전 금감원 부원장보 영장 기각  
▲ 김진수 전 금감원 부원장보
김 전 부원장보는 금감원 기업금융개선국장으로 재직하던 2013년 10월 경남기업의 3차 워크아웃 시기를 전후로 경남기업에 1천억 원대 특혜성 대출을 해주도록 채권단에 압력을 넣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부원장은 2013년 4월 채권단인 신한은행과 국민은행, 농협 등이 700억여 원을 경남기업에 대출해주도록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도 있다.

경남기업 워크아웃 특혜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임관혁)는 김 전 부원장보에 대해 19일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은 김 전 부원장보가 승진을 노리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에게 특혜를 제공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경남기업에 대한 지원으로 금융기관이 입은 손해는 4548억 원에 이른다.

검찰은 조만간 조영제(58) 전 금감원 부원장을 소환해 조사하기로 했다. 검찰은 조 전 부원장에 대한 조사결과를 토대로 최수현(60) 전 금감원장의 소환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민수 기자]

최신기사

이재용 중국 경제사절단 일정 마치고 귀국, 삼성 현지 매장 찾고 경제협력 논의
고용노동부 '쿠팡 태스크포스' 구성, 산업재해 은폐 및 불법파견 의혹 수사
중국 정부 일본에 모든 '이중용도 물자' 수출 통제, "하나의 중국 원칙 위반"
LG디스플레이, 소니혼다 SUV에 'P2P 디스플레이' 독점 공급
[6일 오!정말] 민주당 황희 "삼성 매출 오르면 초과 이익 환수해야 하는가"
코스피 사상 첫 4500 돌파, '반도체 강세'에 사흘 연속 최고치 경신
금융시장 대전환 강조한 양종희 진옥동, KB 신한 'AI' 리딩 경쟁 불꽃 튄다
KDB생명 대표로 김병철 수석부사장 내정, 보험 영업 전문가
엔비디아 AI반도체 '루빈' 시리즈서 HBM4 역할 강조, "블랙웰보다 메모리 대역폭 ..
HDC현대산업개발 대전 용두동 재개발정비사업 도급계약 체결, 3912억 규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