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프레데릭 크리스티안 덴마크 왕세자(왼쪽)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를 둘러보고 있다.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한국을 찾은 프레데릭 크리스티안 덴마크 왕세자를 만났다.
롯데월드는 '한국-덴마크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프레데릭 왕세자가 22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프레데릭 왕세자는 이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 덴마크 사업대표단과 함께 서울스카이 곳곳을 둘러봤다. 또 롯데월드타워에 사용된 덴마크 기업들의 에너지 효율시스템을 살펴보고 롯데그룹이 보유한 기술도 소개받았다.
신 회장과 프레데릭 왕세자가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는 2017년 4월 개장했으며 높이가 500m로 세계 4위, 국내 1위다.
그동안 모디 인도 총리, 아스트리드 벨기에 공주, 케르스티 칼유라이드 에스토니아 대통령, 달리아 그리바우스카이테 리투아니아 대통령 등 세계 각국의 유명 인사들이 서울스카이를 방문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