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차바이오텍 "싱가포르메디컬그룹 지분 취득 차질없이 진행"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9-05-22 15:36: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차바이오텍이 싱가포르 진출에 문제가 생겼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차바이오텍은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20일에 공시했던 자회사 차헬스케어의 싱가포르메디컬그룹(SMG) 지분 24.13% 취득과 관련해 매매대금은 24일까지 차질없이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바이오텍 "싱가포르메디컬그룹 지분 취득 차질없이 진행"
▲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이사.

차바이오텍의 자회사인 차헬스케어는 싱가포르 진출을 위해 83억 원 규모의 상가포르메디컬그룹 전환사채권을 취득하기로 했지만 취득 예정일이 5월20일에서 6월4일로 늦춰졌다.

대금 납입일도 20일에서 24일로 변경됐다.

이 때문에 싱가포르 진출에 문제가 생긴 것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면서 차바이오텍 주가는 하락했다.

이날 차바이오텍 주가는 전날보다 6.04%(1100원) 떨어진 1만71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차바이오텍은 자회사인 CMG제약의 유상증자에 이어 차바이오텍이 자체 유상증자를 할 것이라는 소문도 부인했다.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이사는 “차바이오텍은 현재 실적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세포치료제 연구개발도 차질 없이 순항하고 있다”며 “주가에 영향을 줄 만한 악재가 전혀 없음을 거듭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조원씨앤아이] 이재명 지지율 52.3%, TK는 '긍정' 서울·PK는 '부정'이 더 높아
팔란티어 주가 '지나친 고평가' 분석, "타임머신 발명한 수준의 프리미엄"
LG전자 가전구독 모델 B2B로 확장, 상업용 스탠드에어컨 23평형 월 8만원대
안랩 블록체인 자회사, 간편결제진흥원·오픈에셋과 스테이블코인 사업 협력
[조원씨앤아이] 트럼프 '비호감' 58% vs. '호감' 23%, 보수층은 '호감' 44%
테슬라 로보택시 구글과 아마존에 '우위' 평가, "사업가치 9천억 달러" 분석
[조원씨앤아이] 국힘 당대표 적합도, 국힘 지지층에서 장동혁 35% vs. 김문수 33%
샤오미 "전기차 2027년 유럽 출시", 투자자 기대감에 주가 삼성전자 대비 고평가
한국투자 "풍산 2분기 실적 '어닝쇼크' 아니다, 퇴직급여충당금 계상이 원인"
브라질 세계 각국에 2035 NDC 제출 촉구, "기후대응 비전 실현할 매개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